신용등급이 좋은 경우라는 건 물론 1,2등급이면 좋지만, 6등급까지도 대출받는 데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높을 수록 이자라든가 승인율이라든가 등에서 유리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7등급 이하부터가 보통 신용등급이 별로 안좋다고 얘기를 하는 편입니다.
휴직중인 경우는 무서류대출쪽을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데, 카드론보다는 1금융에도 무서류대출이 있으니 그쪽을 먼저 이용하시고(왜냐면 이자가 확 저렴하니까), 승인이 안 날 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금서비스보다는 카드론이 좀 더 금리 면에서 유리하구요. (그리고 잘들 모르는 사실인데 신용카드 할부 이율이 카드론보다 높고 현금서비스와 비슷한 수준이라 카드 할부 쓰시는 것도 대출론 잡히진 않지만 이율이 쎄니까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 한도도 일시불보다 더 많이 잡아먹는 단점도 있구요.)
무서류대출이란 건 보통 모바일대출이라고도 부르는데 서류 제출이 필요 없는 대출을 뜻합니다.
적게는 500만원 정도에서 많게는 1억 5천만원까지도 대출이 가능한데, 한도가 이렇게 큰 이유는 최근에 무서류대출의 소득인정 한도 제한이 기존 5천만원에서 무제한으로 풀렸기 때문.

1억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가장 대표적인 무서류대출은 케뱅의 직장인k 나 카뱅이 있습니다.(케뱅=케이뱅크, 카뱅=카카오뱅크). 그리고 각각 마이너스통장 방식도 제공하는데요,
만약 휴직중인데 앞으로 생활비가 좀 필요한 경우엔, 마이너스통장 방식이 금리는 0.5~1퍼센트 정도 등 약간 더 높더라도 유리할 테구요. 왜냐면 매번 대출받을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만 꺼내쓰고 거기에 대한 이자만 내고 또 갚고 할 수 가 있으니까요.

이런 인터넷 전문은행 말고도 일반 시중은행들에도 국민은행도 아주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전부 모바일 무서류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상품이 있으므로 자주 거래하시는 주거래은행이 있다면 해당 은행의 상품들을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마이너스통장 방식은 신청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이자는 물론 붙지 않습니다.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일 경우에만 이자가 붙고, 해당 이자는 매달 통장에서 마이너스 방식으로 빠져나가게 되구요. 따라서 사실 이자마저도 갚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주거래은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용해야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편한 곳을 이용하셔도 물론 좋구요. 원래 서민들에게는 대출해주는 은행이 곧 주거래은행이거든요. 회사들은 주거래은행이 곧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지만요. 어감의 차이를 아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