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a 오버워치 오리진 소식

g2a 오버워치 오리진 30프로 할인판매로 그동안 상당히 떠들썩했는데요, 현재는 할인이 끝나서 오히려 오버워치 공홈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몇백원 비싼 수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냥 공홈 가서 overwatch 라고 검색만 해 보아도 가격이 아래처럼 오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g2a의 경우는 일종의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가격은 항상 변동해서 공홈 가격인 6만9천원보다 저렴해질 때가 분명히 오긴 할테니 구매 전에 한번씩 확인하는 건 유용합니다.

g2a 사이트 바로가기

이동해서 아래처럼 검색창에 overwatch 라고 치고 약간 기다리면 가격이 뜨는데 여기서 뜨는 가격은 비싼 경우가 많아서 아래의 더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셀러별 가격과 해당 라이센스 설명을 꼼꼼히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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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이란 건 스팀, 오리진 얘기할 때 그 오리진이 아니라 그냥 에디션 이름이예요. 실제로 스팀이나 오리진에서는 오버워치를 판매하지 않고,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홈이나 g2a 등의 리셀러 사이트 등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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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설명을 봐주면 한글판이고 한국에서 실행 가능하며 지역은 글로벌로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예외적으로 중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좀 특이하네요.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각 셀러별 가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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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제일 저렴한 셀러가 피드백수 2315건에 가격은 69,904원 두번째 저렴한 셀러는 피드백수 123344건에 가격은 69,917원으로 나오는데요, 피드백수는 명확한 선은 없지만 제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5천건 이상은 되는 셀러에게 구매하는 게 좋고, 이런 신작 게임의 경우는 너무 저렴한 셀러는 피하는 게 좋으므로(하지만 현재는 그렇게 저렴한 셀러는 없군요) 두번째 셀러의 69,917원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공홈보다 일단 비싸니 구매할 메리트는 별로 없고, 가끔 아직 구매 전이라면 공홈보다 저렴할 때가 오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겠죠^^

그리고 오버워치 말고, 저는 나온지 몇년 된 게임은 스팀에서 사는 것보다 g2a 가 반 이상 저렴한 경우를 자주 봐서 g2a를 통해서 게임을 많이 사는 편인대요(예를 들어 폴아웃 뉴베가스나 다크소울1, 2 혹은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같은 게임들, 나온지 몇달만 되어도 가격이 확실히 저렴해지고 1년 이상 지나면 스팀 등보다 훨씬 저렴해집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팁 외에 추가로, 되도록이면 cd key 자체를 주는 셀러 것(예를 들어 steam key 나 위 사진의 경우는 digital key 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기프트카드 형태로 주는 건 약간 더 위험부담이 있거든요.